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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날 짜 : 2006-04-21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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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수 : 5,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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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성령이 오시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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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16:1∼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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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요 1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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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대설교가였던 스펄젼의 일화입니다. 한번은 그가 스스로 판단하기에도 형편없는 설교를
했습니다. 허둥대면서 더듬거리는 말로 설교를 했습니다. 그는 ‘오늘 설교는 망쳤구나’하고 생각했습니다. 설교 후에 스펄젼은 무릎을 꿇고 “주여,
주는 아무 것도 없는 데서 필요한 것을 행하실 수 있습니다. 엉터리 같은 설교를 축복하소서”하고 밤을 지새며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는 다음 주에
설교를 잘하여서 보상하려고 생각했습니다. 그 다음 주일의 설교는 만족스럽게 끝냈습니다. 예배가 끝나자 사람들은 그에게 몰려와서 은혜받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가 실패했다고 생각했던 설교를 듣고 41명의 회심자가 생겼지만, 그가 자랑스럽게 끝냈던 설교에서는 단 한 영혼도
구원하지 못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내가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물음에
집중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성령께서 나를 통해 무엇을 하실 것인가? 성령께서 나를 통해 어떻게 행하실 것인가?’라는 물음에 집중하는
사람들입니다. 오늘 본문에서 이러한 성령의 사역에 대한 주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습니다.
첫째로, 성령께서는 예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여 주십니다. 주님은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되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이것은 성령께서 성경의 모든 말씀을 우리에게 깨닫게 하신다는 말입니다. 즉, 성경을 통해 듣게 되는 수많은 말씀의 의미를 깨달을 수
있도록 성령께서 역사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을 대할 때 언제나 성령의 도우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내 머리와 내 지식과 내 사고로
말씀을 대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내 눈과 머리를 열어 주셔서 말씀을 올바로 깨닫게 해 주시기를 간구해야 할 것입니다.
둘째로,
성령께서는 우리의 앞길을 인도해 주십니다. 주님은 “성령께서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령께서 알려 주시는
장래일은 일기예보처럼 단순한 정보의 전달로 그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성령께서 친히 우리의 앞길을 보여 주시고 인도하며 이끌어 주신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내가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내가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야 할지 내 인생의 밑그림을 성령께서 친히 그려 주시고 인도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성령의 인도하심을 간구해야 합니다.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언제까지나 내 앞길을 이끌어 주시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살아가는 성령의 사람이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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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와 함께하시는 성령님, 오늘도 말씀의 진리를 깨닫게 하시고 내 앞길을 이끌어 주옵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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