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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7 Sat.
ㆍ제 목 :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는 사람들
ㆍ날 짜 :  2006-04-03 Mon.  Prev Next ㆍ조회수 : 5,733 
제목 없음
하나님의 일을 나타내는 사람들  
•요한복음 9:1~17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이 사람이나 그 부모의 죄로 인한 것이 아니라 그에게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을 나타내고자 하심이라 (요 9:3)
어느 날 예수님은 날 때부터 소경이었던 사람을 만나게 됩니다. 제자들이 묻습니다. “이 사람이 소경으로 난 것이 누구의 죄 때문입니까?” 주님은 “그의 죄도 부모의 죄도 아니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시려 함이다” 하시면서 그 눈을 고쳐 주셨습니다.
소경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이었습니까? 그렇게 된 원인을, 그 죄를 자꾸 살펴 찾는 것입니까? 그래서 아픈 상처를 자꾸 덧나게 하는 것이었습니까? 아닙니다. 그를 고쳐서 보게 해 주는 것이었습니다. “칼에는 두 개의 날이 있지만 사람의 입에는 백 개의 날이 달려 있다”고 했습니다. 남의 불행과 아픔 앞에서 특별히 말을 조심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입단속 잘하라고 삼중의 울타리를 두셨습니다. 먼저 입술과 이가 그것입니다. 그것들이 이중으로 우리 혀를 지키는 파수꾼들입니다. 세 번째 울타리는 하나님의 말씀인 제9계명입니다.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하지 말라.” 혀를 잘 지키는 사람이 지혜자입니다. 말을 아름답게 하면 그는 얼마나 빛나는지요! 2002월드컵 때 우리나라와 미국의 시합에서 황선홍 선수가 쓰러지면서 페널티 킥을 얻어냈습니다. 이을용 선수가 찼습니다. 실축했습니다. 경기 후 마이크를 들이대는 기자에게 황 선수는 말했습니다. “누구라도 실수할 수 있습니다. 아마 저라도 실패했을 거예요.” 서로 이해해 주고 격려해 주는 한마디가, 그런 분위기가 우리 축구팀을 월드컵 4강까지 끌어올린 것 아닐까요?

세계적인 기업 GE의 경영자 젝 웰치는 어린 시절에 말을 더듬었습니다. 그런데 그 어머니가 참 지혜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얘야, 네가 말을 더듬는 건 네가 너무 똑똑하기 때문이야. 네 혀가 똑똑한 네 머리의 생각을 다 따라가지 못해서 그러는 거야. 그러니 걱정하지 말아라.” 젝 웰치는 나이 45세에 세계적인 기업 제너럴 일렉트릭의 회장이 되었습니다. 그의 경영이론은 ‘속도, 간결성, 자신감’ 세 가지로 말해집니다. 그 ‘자신감’은 과연 어디서 나왔을까요? 그 어머니의 격려입니다.

우리도 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말해야 합니다. 우리도 이웃에게 힘이 되고 격려가 되고 치유가 일어나는 복된 말과 사랑의 행동을 힘써야 합니다.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는 사람들 되어야겠습니다.
우리도 주님을 닮아 사람들을 돕고 격려함으로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나타내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Posted by 차동신   200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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