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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7 Sat.
ㆍ제 목 :   이 떡을 먹으면
ㆍ날 짜 :  2006-03-21 Tue.  Prev Next ㆍ조회수 : 4,506 
제목 없음
이 떡을 먹으면  
•요한복음 6:41∼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요 6:51)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나와 홍해를 건너 신 광야에 이르는 기간은 약 한 달 정도였습니다. 애굽에서 가져온 식량이 다 떨어졌습니다. 양식이 바닥나자 백성들의 마음엔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노예에서 해방된 기쁨이 사라지고, 축복의 땅으로 가는 소망이 흐려졌습니다. 애굽 노예 생활에서 해방시켜 주신 하나님의 은혜도 잊었습니다. 당장 먹을 것이 중요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원망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도자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애굽 생활을 그리워했습니다.

백성의 원망을 받은 모세는 하나님께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모세의 기도에 응답하셔서 ‘만나’라는 양식을 매일 내려 주셨습니다. 만나는 광야에서 이스라엘 백성의 생명을 살린 양식이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만나를 먹으면서 가나안을 향한 여정을 계속할 수 있었습니다. 만약 만나가 없었다면 그들은 가나안을 향해 나아갈 수 없었을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만나에 싫증을 느끼고 땅에서 생산되는 음식을 먹길 원했다면 그들은 다른 곳에 정착했을 것이고, 하나님이 주신 가나안 땅은 포기했을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만나는 가나안을 향해 가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꼭 필요한 하늘의 양식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 가나안 땅에 도달했듯이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사람들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고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만나와 비교하신 것입니다.

왜 예수님이 자신을 만나와 비교하셨을까요? 그것은 이스라엘 백성이 만나 없이는 광야를 통과해 가나안 땅에 도달할 수 없듯이,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믿음의 궁극적인 목적인 영생을 얻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요 3:16)고 하셨습니다.
영생은 하나님이 그의 백성에게 주신 최고의 복이며,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인간들이 세상에서 꼭 누려야 하는 하늘의 복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생명나무 열매를 통해 주셨던 복입니다.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하나님이 약속하신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 우리 가족 모두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주시는 영생의 복을 누리게 하옵소서. 아멘.

 

Posted by 차동신   200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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