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 6:35)
이런 글이 있습니다. “애벌레에게는 길 위에 놓여진 것들은 돌멩이, 냇가, 막대기 하나도
다 문제가 되지만 나비에게는 모든 것이 다 구경거리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애벌레는 점점 변하여 나비가 되지요.” 그 사람의 영적 수준이 애벌레
수준이라면 땅위의 것들에 매여 버거운 삶을 살지만, 하늘을 날아다니는 나비 수준이 되면 그는 모든 것을 극복하는 자유롭고 행복한 존재가 될
것입니다. 이 세상의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땅위의 것들에 매여서 고통스럽게 살아갑니까?
오병이어 기적을 본 후 떡에만 관심을 둔
무리들을 향하여 예수님은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을 내가 너희에게 주리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일은 바로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이 되신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광야에서
먹었던 만나는 비록 땅 위에 내려진 것이었지만, 이 만나를 통해서 이스라엘은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고 하나님의 생명을 느꼈습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단순히 육신의 떡을 주신 분으로 바라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영생의 본체로 믿어야 합니다. 이 생명의 떡을 먹음으로써 예수님과 우리의
관계는 더욱 깊어집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랑과 생명이기 때문에, 말씀이신 예수님을 알아야만 하나님의 참된 사랑을 알 수가
있습니다. 세상의 떡은 돈과 돈 같습니다. 돈이면 무엇이든지 살 것 같지만 오히려 살 수 없는 것들이 아주 많습니다. 호화로운 집은 살 수
있어도 행복한 가정은 살 수 없습니다. 좋은 침대는 살 수 있어도 행복한 단잠은 살 수 없습니다. 음식은 살 수 있지만 식욕은 살 수 없습니다.
시계는 살 수 있지만 시간은 살 수 없습니다. 책은 살 수 있어도 지혜는 살 수 없습니다. 약은 살 수 있어도 건강은 살 수 없습니다. 쾌락은
살 수 있으나 참된 기쁨은 살 수 없습니다.
그렇습니다. 참된 생명은 물질이 아니라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온전히 믿는 믿음
안에서만 누릴 수 있으며, 참된 행복은 물질보다는 이런 믿음을 가진 사람의 마음에서 존재합니다.세상의 떡이 아니라 하늘의 떡을, 썩어질 떡이
아니라 생명의 떡이신 예수를 그 영혼에 품은 사람으로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