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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제 목 :   하나님이 주실 상을 바라보고
ㆍ날 짜 :  2006-04-04 Tue.  Prev Next ㆍ조회수 : 7,132 
제목 없음
하나님이 주실 상을 바라보고  
•요한복음 9:18~41
이 사람이 하나님께로부터 오지 아니하였으면 아무 일도 할 수 없으리이다 (요 9:33)
리핑 인생’이라는 말을 들어 보셨습니까? 형식적이고 과장된 보고서처럼 겉만 번지르하게 치장하고 살아가는 현대인들을 비유한 일종의 풍자입니다. 현대인들은 대부분 겉치장에 큰 돈을 쓰고 있지만, 사실 문제는 겉이 아니라 속이요, 충실한 내면이라는 것을 따갑게 지적하는 말입니다. 몇 년 전 독일의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이 총을 마구 난사해서 여러 사람이 죽고 다친 끔찍한 사건이 있었습니다. 무슨 마음일까요? 그 마음이, 영혼이 얼마나 거칠면 그렇게 마구 세상을 향해 무차별로 총을 쏴대는 것일까요?

미국에서도 몇 년 전 비슷한 일이 있었습니다. 어느 학생이 총을 들고 마구 쏴대는 바람에 학생들은 물론이고, 조나단 레빈이라는 젊은 선생님도 희생되었습니다. 그는 백인이요, 언론 대재벌 타임워너사의 회장 아들이었음에도 부와 명성을 뒤로한 채, 자발적으로 흑인 빈민가의 학생들에게로 다가가 헌신적으로 봉사하다가 안타깝게도 철없는 제자에 의해 살해되었습니다.
그 사건 후 그가 재직하던 태프트 고교에서는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며 그 사랑을 되새기기 위한 추모식이 열렸습니다. 수백 명의 학생들이 강당에 모여 타임워너사의 회장이며 레빈 선생의 아버지인 제럴드 레빈 회장과 그 어머니 캐럴 여사를 눈물로 맞이하였습니다. 그 자리에서 제럴드 레빈 회장은 떨리는 목소리로 “아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그가 생전에 재직하던 이 학교에 거액을 기증하여 그의 이름으로 기금을 설립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또 어머니 캐럴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여러분은 조나단의 아이들이고 그래서 결국 나는 여러분의 할머니”라고 말입니다. 강당은 일시에 감동과 눈물의 바다가 되었습니다. 레빈 선생은 안타깝게 죽었으나 수많은 학생들과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지워질 수 없는 큰 사랑의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링컨은 대통령 취임 직후에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내가 임기를 마칠 때, 사람들에게 내가 권력을 행사하는 자리에 앉아 있었다고 느껴진다면 나는 실패입니다. 나는 어떤 상황에서도 겸손히 국민을 위해 봉사하려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내 마음속에서 바른 길을 가르쳐 주시는 그분을 놓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겠습니다.”
어느 자리에서든 하나님의 뜻을 따라 아름답게 헌신하며 살면 그 자리가 축복의 자리요, 은혜의 자리인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이 주실 상을 바라보고 열심히 달려가고 승리하는 사람들 되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주실 상을 바라보고 열심히 달려가 승리하는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Posted by 차동신   200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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