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T자료

HOME

 

HOME

초음소개

말씀과기도

교회지체

교회앨범

게시판

웹메일

 


Calendar Diary Total Article : 303 

◀  2005年 08月 ▶
Sun Mon Tue Wed Thu Fri Sat
  01 02 03 04 05 06
07 08 0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2026-10-16 Fri.
ㆍ제 목 :   현대 교회와 사회적 하류층
ㆍ날 짜 :  2006-04-23 Sun.  Prev Next ㆍ조회수 : 5,428 
현대 교회와 사회적 하류층 미국의 저명한 교회사학자 윌리스턴 워커(Wiliston Walker)는 그의 책 『세계기독교회사』 (A History of the Christian Church)에서 다음과 같은 사실을 열거하며 종교개혁은 현대 교회사와 구분되며 오히려 중세에 가깝다고 말한 일이 있다. 즉 종교개혁 교회는 중세의 교회와 같이 외부의 권위에 의해서 보존되는 종교, 교육과 문화의 생활 전체를 망라하는 종교의 지배를 강조했다. 단 하나의 예배의식만 인정, 원죄의 주장, 세계에 대한 하나님의 직접적 관여와 그 주재하심, 타계적인 종교관, 신학의 중심 주제로서의 죄와 은총의 문제, 금욕주의적 경향 등을 강조한다는 것이다. 이 말은 역설적으로 현대 교회에서는 상기한 특징들을 찾아보기 어렵게 되었다는 말이다. 요컨대 현대 교회는 세상에 대한 교회의 직접적 영향과 그 가시화 및 단일성의 강조 그리고 종교 바깥에서 종교의 권위를 보존하는 일이 더 이상 불가능해진 세계에 위치하게 된 것이다. 세상에 대한 통전적 지배의 위치를 상실한 교회는 이제 교회만의 영역으로 제한되게 되었다. 그리고 세상은 교회의 가치로부터 중립적으로 되어 언필칭 세속화의 길을 걷게 된다. 따라서 현대 교회의 역사에는 더 이상 예전의 국교와 같은 모습은 존재하지 않는다. 국교의 형태가 없다는 말이 아니다. 국교가 있어도 그것은 더 이상 사회 전체를 통솔하지 않는다. 현대 교회는 그저 다양한 가치 가운데 하나일 뿐이며 그 역할도 내적이고 도덕적인 몇 영역으로 제한되고 만다. 교회가 사회에 대한 영향력을 상실할 때 거기 가장 크게 타격을 받는 것은 사회적 하류층일 것이다. 사회적 하류층이란 그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소외된 사람들을 말한다. 이들에게 희망이 있다면 그것은 보편성과 사랑을 강조하는 종교밖에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세속화 시대, 영향력을 잃은 현대 교회에서 이들은 유일한 희망인 종교로부터도 보호받지 못한 채 버려지고 만다. 따라서 현대 교회사에 있어서 사회적 하류층의 인도와 계도의 문제는 다름 아닌 몇몇 깨어 있는 참신한 영적 지도력의 교회들에게 달려 있다. 더 이상 국가 교회로서의 안정적 위치는 보장되지 않는다. 이제 교회는 스스로의 내적 권위를 통해 사회를 품어내는 간접적 영향력을 펼쳐야만 한다. 현대 교회에 속한 한국 교회와 그 역사는 어떠한가?
Posted by 차동신   2006/04/28 

※ 로그인한 사람에게만 덧글쓰기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로그인해주세요.


303 얻지 못할찌니   [ 2011. 11. 22 ] 101550
302 나에게 오신 그리스도   [ 2008. 09. 10 ] 28425
301 주님이 주시는 소망   [ 2008. 09. 09 ] 8763
300 예수님은 불행한 삶을 사셨습니까?   [ 2008. 09. 08 ] 9091
299 레이놀즈 William Davis Reynolds, ...   [ 2008. 09. 07 ] 8018
  1 [2][3][4][5][6][7][8][9][10]..[61]  Next
Copyright 1999-2026 Zeroboard / skin by ggerzer

copyrightⓒ2004 choeum.kr All rights reserved. chads397@choeum.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