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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제 목 :   네가 누구냐
ㆍ날 짜 :  2006-02-28 Tue.  Prev Next ㆍ조회수 : 5,612 
제목 없음
•요한복음 1:19∼28
유대인들이 예루살렘에서 제사장들과 레위인들을 요한에게 보내어 네가 누구냐 물을 때에 요한의 증언이 이러하니라 (요 1:19)
세례 요한은 통찰력 있는 예언자로 새로운 음성과 메시지를 던지고 있었습니다. 그러니 당연히 예루살렘의 지도자들은 그에 대하여 연구하고 정확한 정보를 알아보려고 했습니다. 세례 요한에게 “네가 누구나?”고 질문을 던질 만합니다. 당시 이스라엘은 로마의 식민 통치를 받고 있던 터라 정치적으로 자신들을 해방시켜 줄 메시야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때 세례 요한이 나타난 것입니다.

세례 요한에 대하여 누가복음은 더 자세한 자료를 주고 있습니다. 그는 유대 왕 헤롯 시대에 제사장 사가랴와 엘리사벳 사이에서 태어납니다. 그는 주 앞에서 큰 자가 되고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아니하며 모태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은 자였습니다. 주의 손이 그와 함께하였고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고 이스라엘에게 공식적으로 나타나기 전까지 빈들에 있게 됩니다. 때가 차매 하나님의 말씀이 빈들에 있는 세례 요한에게 임하였고 그는 유대 광야 요단강 부근에서 회개의 세례를 전파합니다.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가 있어 가로되 너희는 주의 길을 예비하라. 그의 첩경을 평탄케 하라. 모든 골짜기가 메워지고 모든 산과 작은 산이 낮아지고 굽은 것이 곧아지고 험한 길이 평탄하여질 것이요 모든 육체가 하나님의 구원하심을 보리라”는 말씀입니다.

세례 요한은 광야에서 외칩니다. “독사의 자식들아, 회개에 합당한 열매를 맺고 속으로 아브라함이 우리 조상이라 말하지 말라. 하나님은 이 돌들로도 능히 아브라함의 자손이 되게 하시리라. 이미 도끼가 나무뿌리에 놓였으니 좋은 열매 맺지 아니하는 나무마다 찍혀 불에 던지우리라. 옷 두 벌 있는 자는 옷 없는 자에게 나눠 줄 것이요, 먹을 것이 있는 자도 그렇게 할 것이니라. 세리들은 정한 세 외에는 더 세금을 받지 말라. 군병들은 강포하지 말며 무소하지 말고 받는 요를 족한 줄로 알라.” 백성들은 세례요한이 그리스도인가 하여 찾아오고 그에게 여러 가지 질문을 던졌습니다. 세례 요한은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온전한 말씀을 선포하며 강직하게 살아갔습니다. 그러기에 그의 말 한 마디와 행동 하나에 능력이 나타나게 된 것입니다.

오늘날 교회가 사회의 지탄을 받는 현실에서 세례 요한의 행동과 설교는 배울 바가 크고 그 의미가 심히 깊습니다. 각자가 자기 위치에서 충실하고 바르게 산다면 그리스도인의 삶은 빛을 발할 것이고 교회는 교회다워질 것입니다.
“네가 누구냐”는 이 말은 충성되고 강직하며 말씀에 충실한 삶을 사는 자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네가 누구냐 !
빛이요 소금으로 주의 영광을 나타내고 시대를 변화시키는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아멘.

 

Posted by 차동신   2006/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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