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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제 목 :   두려워하지 말라
ㆍ날 짜 :  2006-03-28 Tue.  Prev Next ㆍ조회수 : 3,331 
제목 없음
두려워하지 말라  
•요한복음 6:16∼27
제자들이 노를 저어 십여 리쯤 가다가 예수께서 바다 위로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심을 보고 두려워하거늘, 이르시되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 하신대 (요 6:19-20)
오병이어의 기적이 일어나자 사람들은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 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사람들의 잘못된 생각을 아시고 혼자 산으로 기도하러 가셨고 제자들은 배를 타고 갈릴리를 건너 가버나움으로 가고 있었습니다.
밤이 깊어지고 광풍이 불었습니다. 성난 파도 앞에서 두려워하며 노를 젓는 제자들을 보시고, 예수님은 풍랑이 심한 바다 위를 걸어서 제자들에게 가까이 오셨습니다. 주님을 유령으로 착각한 제자들이 두려워하자 예수님은 “내니 두려워하지 말라”고 말씀하십니다. 제자들은 매일 놀라운 기적을 보았지만 여전히 주님을 믿지 못하고 두려워했던 것입니다. 우리는 기적보다 그 기적을 일으키신 주님을 굳게 믿고, 내 삶을 드리고 모든 문제를 다 맡겨야 합니다.

어떤 할머니가 머리에 보따리를 이고 땀을 뻘뻘 흘리며 길을 가고 있었습니다. 자동차를 몰고 가던 사람이 그 모습이 안쓰러워서 태워 드렸습니다. 한참을 가다보니 뒷좌석의 할머니가 여전히 머리에 짐을 이고 있었습니다. 그 운전사가 “할머니, 왜 짐을 이고 계십니까?” 하고 묻자 할머니는 “아이고 선생님, 내 몸 하나 태워 준 것도 고마운데, 짐까지 내려놓을 수 있나요?” 라고 말하더랍니다.
어려움을 당한 성도들도 종종 “아이고 주님, 저를 구원해 주신 것만도 고마운데, 어떻게 저의 문제들까지 주님께 다 맡깁니까?”라고 말합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은혜롭게 예배를 드린 후에 세상에 나가서는 여전히 무거운 짐들을 진 채 “아이고, 나 죽겠네”하면서 근심과 두려움으로 살아갑니다. 하지만 우리 주님은 바로 우리의 짐을 대신 져 주기 위해서 세상에 오셨습니다. 주님은 죄악의 짐, 질병의 짐, 생활의 짐, 마음의 상처를 대신 담당해 주십니다. 이런 짐들을 나 혼자 지고 근심과 두려움으로 사는 사람은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성경에는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이 무려 365번 나옵니다. 이것은 일년 365일 매일마다 하나님만 의지하고 염려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항상 풍랑이 일렁이는 인생 항해에서 온갖 삶의 문제들을 하나님께 맡기고 염려와 두려움을 이기며 참된 평안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우리 짐을 대신 지신 주님, 주님의 사랑과 능력을 믿지 못하는 우리의 불신앙을 용서하시고, 항상 주님만을 굳게 믿고 참된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아멘.

 

Posted by 차동신   200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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