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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제 목 :   구원하시는 중보자
ㆍ날 짜 :  2008-01-08 Tue.  Prev Next ㆍ조회수 : 4,379 
구원하시는 중보자

[본문말씀]

이사야 59: 15∼21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구속자가 시온에 임하며 야곱의 자손 가운데에서 죄과를 떠나는 자에게 임하리라(사 59: 20)


[묵상내용]

골로새교회는 사도 바울이 직접 개척한 교회가 아니어서, 바울이 지도자로서의 권위에 한계를 느낄 수밖에 없는 교회였습니다. 바울이 로마의 옥에 갇혀있는 동안 이 교회에 스스로 ‘철학자들(the philosophers)’이라고 자칭하는 무리들이 들이닥쳤습니다(골 2: 8). 그들은 자신들이, 다른 사람들이 갖지 못한 높은 신앙적 지식을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여러 교회들을 유린하고 혼란스럽게 하여 교회를 무너뜨리던 무리들이었습니다.

그들의 공교한 거짓 교훈을 물리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골로새교회는 그들의 거짓된 가르침에 흔들리지 않고, 사도 바울이 가르친 복음이 곧 진리이며 정확한 하나님의 복음이라는 믿음을 고백하면서 그들을 물리쳤던 것입니다. 옥에 갇혀있던 사도 바울은 이 소식을 듣고 너무나 감격했습니다. 자신이 세우지도 않은 골로새교회가 자신이 있지도 않은 상황에서 자신이 가르친 말씀을 진리로 믿으며 견고히 서서 복음을 수호한 이야기는, 옥중의 사도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습니다.

그때, ‘철학자들’의 무리가 가르친 거짓된 교훈은 중보자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삼위일체 하나님을 부정하고 참 하나님은 한 분뿐이며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으로부터 피조된 존재이므로 중보자는 될지언정 하나님과 같은 예배의 대상이 될 수는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예수님의 중보자의 직책도 유일한 것이 아니라, 천사와 같은 다른 영적 존재들도 그러한 중보자가 될 수 있다고 가르쳤던 것입니다. 중보자, 구원자로서의 그리스도에 대한 격하이며 부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는 나시기 700년 전에 이미 예언되신 단 한 분 중보자(16절)이시고 구원자이십니다(20절). 그분은 공의를 갑옷으로 삼으시고 구원을 투구로 삼으시며, 죄를 물리치고 척결하는 데 열심이신 분이십니다(15∼17절). 하나님은 천하인간에 구원을 얻을 만한 다른 이름을 주신 일이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만이 우리의 구세주이십니다. 골로새교회처럼, 우리의 중보자이시며 예배의 대상이 되시는 주님을 믿는 믿음에 거하고 그 믿음의 터 위에 흔들리지 맙시다. 소망과 믿음을 가지십시다.


[오늘의기도]

하나님! 죄에 빠진 우리를 위해 중보자 예수님을 보내주심에 감사합니다. 다른 것으로 우리를 구원할 수 있다는 거짓된 가르침에 현혹되지 않고 구원자이신 주님을 꼭 붙들게 도우소서. 아멘.

Posted by 차동신   2008/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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