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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제 목 :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
ㆍ날 짜 :  2006-04-17 Mon.  Prev Next ㆍ조회수 : 4,226 
제목 없음
길과 진리와 생명이신 예수님  
•요한복음 14:1∼1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4:6)
예수님께서 사랑하는 제자들과 유월절 저녁에 마지막 만찬을 가지셨습니다. 그런데 그 모임은 당혹스러움과 더불어 뭔가 알 수 없는 불안감이 가득한 분위기였습니다. 예수님께서 갑작스레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시는가 하면, 가룟 유다가 배반할 것이고 베드로도 예수님을 부인할 것이며, 이제 예수님은 그들을 떠나실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이러한 주님의 말씀과 행동은 제자들의 기대와는 전혀 다른 것이었습니다.

이에 예수님은 불안에 떨고 있는 제자들의 마음을 아시고 제자들에게 두 가지 약속을 하십니다. 첫째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떠나는 것은 아버지의 집에 제자들이 거할 곳을 준비하시기 위함이라는 것입니다. 둘째는 예수님이 영원히 떠나는 것이 아니라, 제자들을 데려가기 위하여 다시 오신다는 약속입니다. 예수님이 떠나신다는 사실에 절망하는 제자들에게 주님은 소망의 약속을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소망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은 여전히 불안한 눈으로 현실을 보았습니다. 도마는 “주여, 어디로 가시는지 우리가 알지 못하거늘 그 길을 우리가 어찌 알겠습니까”라고 반문하는가 하면, 빌립은 “주여,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십시오” 라고 요구하기도 하였습니다. 제자들은 과거 조상들에게 보여 주셨던 하나님의 영광과 기적들이 예수님을 통해서 다시금 나타나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구체적인 증거를 요구한 것입니다.

이에 주님은 어떻게 반응하셨습니까?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분명히 말씀하십니다. 예수님만이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기에 오직 그분만을 통해서 하나님께로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 눈앞에 무엇이 보이느냐가 아니라, ‘예수님을 어떤 분으로 받아들이느냐’ 라는 것입니다. 아담의 범죄로 인해 인간이 하나님께로 가는 길은 막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예수님을 통해서 하나님과 인간이 교제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 아버지와 인간을 연결하는 유일한 중보자이십니다. 더욱이 그 예수님은 곧 하나님과 동등한 분이십니다. 이 믿음으로 살아갈 때, 우리는 어떤 어려운 난관도 능히 헤쳐 나갈 수 있습니다. 예수님에 대한 믿음이 우리를 승리하게 할 것입니다.
내 길이며 진리이며 생명이신 주님! 어떤 상황에서도 주님을 붙잡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아멘.

 

Posted by 차동신   200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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