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ㆍ날 짜 : 2006-04-15 Sat.
Prev Next |
ㆍ조회수 : 4,023
|
|
|
|
제목 없음
부활을 준비하는 날 |
|
|
 |
|
|
•로마서 8:1~11 |
 |
|
|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롬 8:11) |
|
|
 |
 |
 |
|
오늘은 고난주간의 마지막 날입니다. 주님은 무덤에 머물고 계십니다. 그러나 이제 우리는
십자가 너머에 있는 ‘부활’을 기다리며 준비해야 합니다. 울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주님은 부활하셨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진실로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는 선언으로부터 시작됩니다. 이
선언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가능해졌고, 완성된 것입니다. 우리의 더러운 죄와 허물이 흰눈같이 깨끗해졌다는 말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복된 소식을 듣는 기쁨을 누리는 복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주님 안에 있는 우리에게는 죄도, 원수도, 죽음도 사라졌고 자유와 화해와 해방
그리고 영생이 선포된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새 사람이 되었고, 새로운 피조물이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주님 안에서 누리는 새 삶을 살아야
할 것입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형제를 살리고 도와주며 격려하는 사람이 되도록 하십시다.
긴 사순절은 오늘로 끝이 납니다. 교회들은
오늘, 특별히 분주하게 움직이게 됩니다. 내일 있을 부활절 예배, 축제의 잔치를 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부활을 상징하는 계란을 삶아 예쁘게
포장하고, 부활을 알리는 천사들의 나팔 같은 백합을 준비하여 제단을 장식합니다. 온 교회는 교회당 안팎을 깨끗이 청소합니다. 뿐만 아니라,
오랫동안 교회에 출석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전화를 하고, 그 동안 전도하려고 작정하며 기도하던 사람들에게도 연락해서 ‘주님의 부활’을 축하하는
예배에 초청합니다. 아직 우리 주님은 무덤 가운데 계시지만, 우리 마음은 이미 들떠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주님이 사망권세를 이기신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벌써 축제가 시작된 것은 아니지만, ‘정중동’(靜中動), ‘조용한 가운데 이미 작은 움직임’이 시작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부활절 축제를 준비합시다.
지금은/ 긴 말을/ 하고 싶지 않아요 당신을 만나/ 되살아난/ 목숨의 향기 캄캄한 가슴속엔/
당신이 떨어뜨린/ 별 하나가 숨어 있어요 당신의 부재조차/ 절망이 될 수 없는/ 나의 믿음을 승리의 향기로/ 피워 올리면/ 흰 옷
입은/ 천사의 나팔 소리 나는 오늘도/ 부활하는 꽃이에요 (이해인, “백합의 말”) 오늘은 주님의 부활을 준비하는 날입니다.
|
|
|
 |
 |
 |
|
| 주님, 오늘도 하루를 시작하는 첫 음성이 당신을 향한 신앙고백이 되었고, 하루의 첫 노래가
주님을 찬양하는 찬송이 되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아멘. |
|
|
|
| |
|
|
|
|

※ 로그인한 사람에게만 덧글쓰기를 허용하고 있습니다. 로그인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