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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제 목 :   견고한 초석
ㆍ날 짜 :  2006-12-20 Wed.  Prev Next ㆍ조회수 : 4,916 
제목 없음
견고한 초석  
ㆍ이사야 28:9∼22
보라 내가 한 돌을 시온에 두어 기초를 삼았노니 곧 시험한 돌이요 귀하고 견고한 기촛돌이라 그것을 믿는 이는 다급하게 되지 아니하리로다 (사 28:16)
본문에서 이사야는 타락하고 방종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심판을 전하고 있습니다. 그는 단호한 목소리로, 재앙과 사망의 징계를 두려워할 줄 모르는 이스라엘과 유다 백성들을 향해, 심판이 유보될 것이라는 생각이 착각임을 선언합니다. 그러나 심판의 때가 지나면 여호와를 경외하는 백성들에게 구원이 약속되어 있음을 말하면서 여호와께 돌아올 것을 촉구합니다. 영원하고 견고한 초석 되신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의 길이 열려 있음을 선포합니다.

그렇습니다. 하나님께서 심판을 경고하실 때는 언제나, 사람에게 생각할 수 있는 여유를 허락하셨습니다. 창세기 6장에서 노아를 통해 세상을 향한 홍수 심판을 선포하셨을 때도, 하나님은 사람들에게 생각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허락하셨습니다. 기회는 언제든지 누구에게나 동일하게 그리고 넉넉하게 주어집니다. 지혜로운 자는 경고의 말씀을 듣고 회개함으로 견고한 초석이신 주님께 돌아와 구원을 받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왜 하나님의 심판을 받습니까? 아모스서에 나타난 대로 하나님의 말씀이 막혔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뜻은 하나님의 말씀이 막힘 없이 흐르게 하는 데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뜻을 구하지 않는 어리석은 사람이 하나님의 말씀을 거역하고 막아버린 것입니다. 사회에서도 가정에서도 그리고 교회에서조차 지도자들로부터 평신도에 이르기까지 막혀 있으니 어느 곳이 평안할 수 있겠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막힘 없이 흐를 때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 영광을 맛볼 수 있는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사명은 분명해졌습니다. 우리가 세상 가운데서 해야 할 일은 분명해졌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막혀 있는 곳에 말씀이 흐르도록 하는 일입니다. 어리석은 이스라엘 앞에서 하나님의 목소리를 전했던 이사야처럼, 귀를 막은 이 시대를 향해 외치는 자의 소리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심판의 경고 앞에서 한 생명 한 생명이 ‘견고한 초석’이신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구원받을 수 있도록 방주를 준비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순종하고 신뢰함으로 심판이 아닌 영원한 생명의 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심판의 경고 앞에서 늘 깨어 준비하며 복음을 선포하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아멘.

 

Posted by 차동신   2006/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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