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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날 짜 : 2007-12-21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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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누가복음 1: 26∼38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눅 1: 37∼38)
<주님 말씀하시면 내가 나아가리다. 주님 뜻이 아니면 내가 멈춰 서리다. 나의 가고 서는 것 주님 뜻에 있으니,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뜻하신 그곳에 나 있기 원합니다. 이끄시는 대로 순종하며 살리니, 연약한 내 영혼 통하여 일하소서. 주님 나라와 그 뜻을 위하여, 오! 주님, 나를 이끄소서.>
‘말씀하시면’이라는 찬양의 가사입니다. 우리는 말씀대로 살아가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아무리 좋은 네비게이션도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을 가르쳐주지는 않습니다. 믿음의 백성들은 영적인 네비게이션을 따라야 하는데, 그것은 바로 말씀입니다. 말씀을 통해 우리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삶을 영위해나갈 수 있습니다. 말씀 없는 순종은 대개 자신이 만든 신앙의 틀이기 쉽습니다. 진정한 순종과 진정한 믿음의 확신은 말씀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습니다.
본문은, 생물학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사실을 말씀대로 믿은 한 여자 마리아가 천사 가브리엘과 나눈 대화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마리아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다는 것을 본문을 통해서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쓰시는 사람들은, 하나님과 동행했다거나, 은혜를 입었다거나, 온유한 사람이었다거나 혹은 의인이었습니다. 요셉이 하나님과 동행했더니 은혜를 입어서, 그 견디기 힘든 시간들을 믿음으로 이겨낸 후 결국 한 나라의 총리가 됩니다. 모세는 이 세상에서 가장 온유한 사람이었습니다. 방주를 만들었던 노아도 당대의 의인이었습니다. 우리가 인정을 받으면서 열심히 살아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영적 패배자를 쓰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영적으로 승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늘 훈련받고 노력해야 합니다.
마리아는 은혜를 입은 여자였습니다. 우리의 구세주 예수 그리스도를 낳는 역할을 감당하게 된 것입니다. 성령으로 잉태된다는 겪어보지 못한, 이해하기 어려운 상황을 믿음으로 받아들였습니다.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38절)”하고 대답했습니다. 결국 주님께서 말씀하시면 내가 가기 싫어도 나아가겠다는 고백과도 같습니다. 주님이 멈춰 서라면 내가 가야 할 것 같아도 멈춰 서겠다는 고백과 같습니다.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은 하나님 아버지의 말씀입니다. 그 말씀을 기다리며, 믿음으로 받아들이고 순종하며 사는 사람에게 은혜가 임할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이 없는 것이 가장 큰 불행이고 아픔입니다. 나를 위함이 아닌 주님의 뜻대로 살기를 원하오니 주님, 말씀하여주소서.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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