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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6 Fri.
ㆍ제 목 :   생명의 눈
ㆍ날 짜 :  2006-02-11 Sat.  Prev Next ㆍ조회수 : 4,478 
제목 없음
•마가복음 10:46∼52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느니라 하시니 저가 곧 보게 되어 예수를 길에서 따르니라 (막 10:52)
예수님의 치유 중 가장 많이 하신 일은 눈을 보게 하신 것입니다. 왜 특별히 눈을 보게 하셨을까요? 그 해답을 주님의 말씀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쉬운 비유를 말씀하셔도 깨닫지 못하는 이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저희가 보아도 보지 못하며……보기는 보아도 알지 못하리라……눈은 감았으니 이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돌이켜 내게 고침을 받을까 두려워함이라……너희 눈은 봄으로 너희 귀는 들음으로 복이 있도다”(마 13:13-16).

미국의 대각성운동 때에 있었던 일입니다. 화니 제이 크로스비(Fany J. Crosby)라는 여인은 7살에 시각장애인이 되었습니다. 그는 평생 동안 7,000편의 시를 지었습니다. 그 시 중에서 3,000편이 찬송가와 복음성가로 작곡되었습니다. 그는 앞을 볼 수 없었으나 영으로 밝은 세상을 보았습니다. 크로스비가 지은 가사가 우리 찬송가에 20여 곡 있습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 나라를 밝히 보았고 그 결과 요한계시록을 기록했습니다.
몸의 눈이 아니라 영의 눈이 밝아야 하나님의 영광을 봅니다. 우리는 오늘도 영의 눈으로 세상을 보고 하나님을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몸의 눈으로 보면 세상은 우리를 실망시킬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영의 눈으로 하나님의 세상을 보는 사람은 아름답고 깨끗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헬렌 켈러는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말하지 못했으나 하나님의 세상을 보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했습니다. 송명희 시인은 전신 뇌성마비로 누워서 몸을 뒤틀면서 살지만 <나>라는 찬송시에서 “나 남이 못 본 것을 보았고, 나 남이 듣지 못한 음성 들었고, 나 남이 받지 못한 사랑 받았고, 나 남이 모르는 것 깨달았네”라고 외쳤습니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 몸의 눈으로 보면서 즐거워합니까? 아닙니다. 영의 눈으로 보는 것으로 즐거워하면 큰 은혜를 받을 것입니다. 영의 눈으로 보는 것이 나에게 주시는 계시입니다. 이런 사람이 진정 영으로 믿음으로 살아 있는 사람입니다.
주님! 내 눈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옵소서. 봄으로 복을 받게 하옵소서. 아멘.

 

Posted by 차동신   200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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