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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제 목 :   성도들의 복된 삶
ㆍ날 짜 :  2006-04-19 Wed.  Prev Next ㆍ조회수 : 5,062 
제목 없음
성도들의 복된 삶  
•요한복음 15:1∼11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요 15:7)
오늘 본문은 예수님과 성도들 간의 내적 관계를 비유적으로 말씀하고 있습니다. 즉 예수님은 포도나무이고, 하나님 아버지는 농부이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포도나무에 붙어 있는 가지라는 것입니다. 가지는 두 가지의 용도로 사용됩니다. 포도를 맺는 장소로 사용될 수도 있는가 하면, 포도나무에서 잘려 땔감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그러면 가지인 우리들이 풍성한 포도를 맺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먼저 죄 용서를 받아야 합니다. 농부는 좋은 수확을 위해 과실 맺는 가지를 깨끗하게 합니다. 즉, 가지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것입니다. 가지의 모세관에 불순물이 고이면 뿌리에서 수분을 흡수하지 못해 결국엔 말라 죽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죄가 우리 속에 머물러 있으면 그로 인해 주님과 우리의 관계가 막히고 우리의 삶은 시들고 맙니다. 그러나 자신의 삶에서 나타나는 죄를 고백함으로써 하나님의 용서를 받을 때, 우리 영혼에 생명력이 넘쳐서 많은 열매를 맺을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둘째로 많은 열매를 맺기 위해서 가지는 나무에 꼭 달라 붙어 있어야 합니다. 가지가 나무와 관련 없이 자기 나름대로 노력하여 열매를 맺으려 할 때, 그 가지 또한 말라 죽고 맙니다. 왜 그렇습니까? 나무의 뿌리에서 올라오는 수분과 양분을 취하지 않고 열매를 맺으려 하니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겠습니까? 가지가 해야 할 노력은 열매를 맺으려고 하는 노력이 아니라, 나무에 부단히 붙어 있으려는 노력입니다. 그래야 가지는 제대로 수분과 양분을 공급받아 자연스럽게 열매를 맺게 됩니다. 즉, 그리스도인이 열매를 맺는 것은 무엇보다도 예수님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가질 때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포도나무 가지에 작은 열매가 맺히고 과즙이 풍부한 알맹이로 무르익어 결실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크리스천의 삶의 열매는 주 안에서 기도할 때 얻을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한 자가 그의 말씀을 따라 기도할 때 응답받는다는 약속은, 감춰진 보화와 같은 놀라운 비밀입니다. 그리스도 안에 거하고 그분의 계명을 지키며 살아 갈 때, 그리스도인은 구하는 것을 받게 되며 점점 더 풍성한 복을 누리게 됩니다. 그럴 때 하나님은 우리에게 나타나는 풍성한 수확을 보시고 즐거워하시며 그것을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으로 간주하십니다.
주 안에 거하는 삶은 우리에게는 복이요, 하나님께는 영광이 될 것입니다.
우리의 범사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삶이 되게 하옵소서. 저희의 삶에 풍성한 열매가 맺혀서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이 되도록 도와주옵소서. 아멘.

 

Posted by 차동신   2006/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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