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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10-15 Thu.
ㆍ제 목 :   그리스도인의 사회에 대한 삶
ㆍ날 짜 :  2008-02-09 Sat.  Prev Next ㆍ조회수 : 4,183 
[본문말씀]

디도서 3: 1∼15  
너는 그들로 하여금 통치자들과 권세 잡은 자들에게 복종하며 순종하며 모든 선한 일 행하기를 준비하게 하며(딛 3: 1)  




[묵상내용]

그리스도인은 영적으로 하나님의 자녀이며 천국시민입니다(빌 3: 20). 동시에 육적으로는 사회의 일원으로 한 국가의 시민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에게는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일반시민과 똑같은 권리와 책임과 의무가 있습니다. 사회에 대한 바른 삶의 태도로 살아가야 합니다.

첫째, 통치자들과 권세 잡은 자에게 복종해야 합니다(1절). 예수님도 하나님나라와 지상의 나라를 구별하시며, 지상의 나라에 세금을 내고 국법을 지켜야 할 것을 인정하셨습니다(마 22: 21). 그러므로 우리는 국가와 사회의 복지를 위하여 이바지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들은 국가제도에 복종하는 모범을 보이는 동시에, 국가를 초월하여 보이지 않는 영원한 하나님나라를 사모합니다. 때로 정사와 권세 잡은 자들이 하나님을 거역하고 악을 행할 때에, 그리스도인들은 그들에게 저항하여 바른 길로 이끌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둘째, 선한 일에 힘써야 합니다(8절). 우리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새롭게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마땅히 선한 일에 힘쓰고 선한 사업에 부한 자가 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딤전 6: 18). 그리스도인의 삶 속에서 선한 행위는 하나님의 구속사역으로 나타나는 결과입니다. 선행에 힘쓰는 것은 성도뿐 아니라 불신자에게도 기쁨과 유익을 끼치는 아름다운 일입니다.

셋째, 불의를 멀리해야 합니다(9절). 바울은 어리석은 변론, 족보이야기, 분쟁, 율법에 대한 다툼을 피하라고 했습니다. 무익하고 헛되기 때문입니다. 유대인들의 족보나 율법에 대한 다툼은 초대교회에 많은 혼란과 분열을 초래했습니다. 형식적이고 생명력이 없는 행위들은 어리석고 헛된 것입니다. 의를 행하게 될 때에 의로운 사람으로 평가되고 복음적 신앙으로 사는 자들이 주님으로부터 칭찬과 상급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사회적 삶은, 정의로운 집권자에게 복종하고 모든 사람에게 유익이 되는 선을 행하며 불의를 멀리하는 모습이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자녀답게 법을 준수하고 이 사회에서 소금과 빛의 사명을 다해야 합니다(마 5: 13∼16). 그리스도인이 사회의 모범이 될 때 사회는 보다 순화되고 정의와 평화가 실현되며 하나님의 나라가 확장될 것입니다.

[오늘의기도]

역사의 주인 되신 하나님, 거듭난 하나님의 백성으로 법을 준수하고 소금과 빛의 사명을 다하여 하나님나라를 확장해가게 하소서. 아멘.  

Posted by 차동신   2008/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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