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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날 짜 : 2006-02-21 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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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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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복음 5:13∼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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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폐하러 온 것이 아니요,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마 5: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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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무언가 달랐습니다. 그분은 서기관이나 바리새인들과 달랐습니다. 그분이 가르치시는
말씀은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이 가르치시는 말씀과 달랐습니다. 힘이 있고 권위가 있었습니다. 무엇이 달라서일까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가르치는
말씀은 율법과 선지자에 ‘관한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주님은 당신 자신이 율법이요 선지자였을 뿐만 아니라 말씀을 완성하고 초월하는 분이었습니다.
율법은 모세오경을 가리키며 선지자의 말씀은 여호수아, 사사기, 사무엘 상하, 열왕기 상하, 역대기 상하로 구성된 전선지서와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12소선지와 같은 후기 예언서들을 말합니다. 그것은 구약 성경 전체의 말씀입니다.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그것들에
대해서 가르쳤습니다. 그런데도 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사람들은 상처만 입었습니다. 세상에서 무언가를 기대하고 바라다가 실망한 상처 입은
영혼들은 ‘말씀에 대해서’ 듣기보다는 ‘말씀 자체를’ 만날 때 치유될 수 있습니다.
말씀에 대해서 듣는 것은 언제나 무언가
부족합니다. 사람을 바꾸어 가면서, 교회를 바꾸어 가면서 완전한 말씀을 기대하지만 기대가 충족되는 때는 없습니다. 그들은 안식일을 철저히
지켰습니다. 십일조를 드리고 자주 금식을 하였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그런 것으로 율법을 완성하지 못하였습니다. 열심히 한다고 하면서 오히려
문제만 만들어냅니다. 교권수호를 위하여 파당을 지었을 뿐만 아니라 계명을 어기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심판하는 데에 말씀을 사용하였습니다. 형제에
대하여 그들은 ‘들어오라고 하지’ 못하고 ‘나가라고’ 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들은 율법과 선지자의 완성이신 예수님을 알아보고 영접하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은 율법과 선지자를 들고 율법과 선지자를 나가라고 하였던 것입니다.
그것은 자기 자신을 내려놓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오른손에 율법을, 왼손에 선지자를 들고 자신을 비우기만 했다면 그들도 예수님을 만날 수 있었을 것입니다. 말씀을 들고, 그것을
가르치기도 하면서 정작 자신의 자아, 욕심, 고집과 편견은 여전히 살아 있었던 것입니다. 정작 나가야 할 것은 자기 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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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룩하신 주님! 말씀에 대해서 듣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게 하시고 말씀 자체이신 주님을 만날
수 있도록 믿음을 주십시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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