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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제 목 :   십자가를 통한 축복
ㆍ날 짜 :  2008-01-17 Thu.  Prev Next ㆍ조회수 : 3,916 
십자가를 통한 축복

[본문말씀]

에베소서 2: 11∼22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엡 2: 13)



[묵상내용]

당신에게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어떤 중요한 사람과 불편한 관계에 있어본 적이 있습니까? 그것은 누구에게나 참으로 힘겨운 일입니다. 그런데 사람 간에도 관계가 잘못 되면 힘들고 괴로운데, 우리의 생사화복을 주장하는 절대자이신 하나님과 불화관계에 있다는 것은 지극히 불행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성경은 우리가 예수를 믿기 전에는, 진정한 축복을 누리며 복된 삶을 살아갈 소망이 전혀 없는 존재였다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위에서 화목제물로 죽으심으로, 하나님과 우리 사이에 화목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의 저주와 심판 아래 놓인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누리며 살아가는 복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 일을 이루기 위해서 당신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은 30냥에 팔리게 하시고, 십자가에 내어주셔야만 했습니다. 너무나 큰 대가를 치르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잠시도 그 은혜를 잊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의 십자가는 또한, 사람과 사람 사이에도 화목을 이루게 하십니다. 사람들 중에는 다른 사람과 화목을 이루지 못하고 불화 가운데 있는 이들이 많습니다. 서로를 용서하지 못한 채 미워하고 해치고 죽이는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십자가는 이러한 미움과 악함의 장벽도 깨뜨려버리는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남북의 분단과 함께 동서의 분열, 노사 간의 갈등, 부모형제 간의 불화, 부부 간의 불화 등 나라와 사회, 가정 전반에 걸쳐 분열의 악한 영이 강하게 역사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어느 무엇보다도 십자가를 통한 ‘하나됨’의 축복이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십자가의 능력을 새롭게 경험하고 나누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그 동안 복음의 본질에서 벗어나 비본질적인 것에 매달려왔던 우리 자신의 죄를 회개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걸어다니는 성전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거룩한 삶을 살기 위해 힘써야 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실에서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나야 하고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타나야 합니다.

[오늘의기도]

십자가의 피 묻은 복음을 마음 속에 간직하고 항상 하나님께 감사하며 주위의 모든 사람들과 화목을 이루게 하여주소서. 아멘.

Posted by 차동신   200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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