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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 Sallie K. Cooper, 1886-1987, 미남감리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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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날 짜 : 2008-04-13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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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수 : 3,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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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쿠퍼 Sallie K. Cooper, 1886-1987,
미남감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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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림QT] 십자가
묵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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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균형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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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년에 로스(J. B. Ross M.D)라는 의사는 원산으로 부임하게 되자 전도사업에 주력했습니다. 그리고 철원
지경터(地鏡岱)로 가서 교회를 세우게 되었는데, 이 교회가 바로 강원도에서의 첫 번째 교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또 그 이후 하디 선교사가 이
지경터에서 10리가량 떨어져있는 김화읍 학사리 새술막에 교회를 세웠습니다. 이렇게 교회가 연이어 세워지고 복음이 전파되는 축복을 받았던
원산지역을 위해 헌신적인 활동을 하였던 또 한 명의 선교사가 있습니다. 바로 쿠퍼라는 여성선교사입니다.
쿠퍼가 원산지역에 부임하게
된 연유는 이러합니다. 하디 선교사는 1903년에 소년매일학교(Boy’s Day School)를 시작하였습니다. 이 학교는 후에 많은 일꾼을
양성한 광명보통학교로 성장하였습니다. 또 1906년에는 방을 한 칸 마련하고 ‘반렬반’이라는 이름으로 여자성경공부도 시작했는데, 이 학교는 후일
발전하여 보혜성경학원이라는 곳이 되었습니다. 바로 이 보혜성경학원에서 한국교회의 뿌리가 되는 많은 전도부인이 양성된 것입니다. 이곳의 교장으로서
복음의 씨앗을 뿌렸던 이가 바로 쿠퍼(S. K. Cooper, 巨布計) 선교사인 것입니다.
쿠퍼는 이렇게 미남감리교 선교사로
원산선교부에 부임하여 원산 보혜여자관 관장이 되어 특별히 여성을 위한 선교, 교육, 계몽사업을 맡게 되었습니다. 로스, 하디와 달리 여성이었던
그녀는 원산의 여성들을 위해 특별한 사명을 감당할 수 있었습니다. 쿠퍼는 여성을 위해 영어, 재봉, 요리 등의 강의를 개설하였습니다. 또한
탁아소를 설치하는 등 여성을 위한 교육환경과 생활의 질적 향성을 위한 지평을 열어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1940년
일본에 의해 강제출국을 당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에 다시 돌아온 그녀는 또 광복 후인 1950년에 6•25 사변을 당하여 일본으로 퇴거하는
등 한국에서 많은 어려움도 겪었습니다. 그러나 그녀는 재차 내한하여 선교활동을 벌이며 1957년 선교일선에서 물러나 은퇴할 때까지 원산지방
선교와 여성교육을 위한 자신의 사명을 충실하게 감당했습니다. 이런 그녀는 후대 사람들에 의해 ‘원산선교의 어머니’라 불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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