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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날 짜 : 2008-08-08 F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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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2: 1∼14
나단이 다윗에게 이르되, 당신이 그 사람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이르시기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왕으로 기름 붓기 위하여 너를 사울의 손에서 구원하고(삼하 12: 7)
[묵상내용]
다윗 왕은 겉으로는 아무런 문제가 없어 보였습니다. 밧세바와의 잘못된 만남뿐만 아니라 부하를 전쟁터에서 죽게 만든 모든 일들도, 자신만 말하지 않으면 아무도 모를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자신도 속히 잊고 싶었을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사람을 속일 수는 있어도 그 중심을 보시는 하나님을 속일 수는 없습니다. 여호와 하나님께서 나단 선지자를 다윗에게 보내서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한 성읍에 두 사람이 있는데 한 사람은 부하고 한 사람은 가난하니, 그 부한 사람은 양과 소가 심히 많으나, 가난한 사람은 아무 것도 없고 자기가 사서 기르는 작은 암양 새끼 한 마리뿐이라. 그 암양 새끼는 그와 그의 자식과 함께 자라며 그가 먹는 것을 먹으며 그의 잔으로 마시며 그의 품에 누우므로 그에게는 딸처럼 되었거늘, 어떤 행인이 그 부자에게 오매, 부자가 자기에게 온 행인을 위하여 자기의 양과 소를 아껴 잡지 아니하고, 가난한 사람의 양 새끼를 빼앗아다가 자기에게 온 사람을 위하여 잡았나이다(1∼4절).”
나단 선지자의 이야기를 듣던 다윗은 크게 노하여서 그 사람은 마땅히 죽을 자라고 말합니다. 그런 다윗을 보면서 갑자기 나단이 말합니다. “당신이 그 사람이라(7절).” 이 말씀 앞에서 다윗은 큰 충격을 받았을 것입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도 다윗과 같을 수 있습니다. 자신의 잘못에 대해서는 관대하게 눈감고, 남의 잘못에 대해서는 눈감아주지 않고 책망하려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보라. 네 눈 속에 들보가 있는데, 어찌하여 형제에게 말하기를, 나로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게 하라 하겠느냐. 외식하는 자여, 먼저 네 눈 속에서 들보를 빼어라. 그 후에야 밝히 보고 형제의 눈 속에서 티를 빼리라(마 7: 3∼5).”
나에게 형제의 죄가 커 보이고 나에게 자매의 잘못이 커 보일 때, “당신이 그 사람이라”는 나단 선지자의 음성이 우리를 늘 새롭게 하기를 원합니다.
[오늘의기도]
우리의 중심을 보시는 주님! 우리 안에 남을 향한 비판과 판단의 목소리가 커질 때 정죄하고자 하는 마음이 들 때 “당신이 그 사람이라”는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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