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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날 짜 : 2008-08-20 W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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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수 : 3,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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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8: 19∼33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가 이르되, 청하건대 내가 빨리 왕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왕의 원수 갚아주신 소식을 전하게 하소서(삼하 18: 19)
[묵상내용]
아히마아스는 제사장 사독의 아들입니다. 그는 다윗에게, 친구 후새가 전해주는 계략을 전해주어 다윗을 도운 적이 있습니다(삼하 17: 21). 그 아히마아스가 압살롬이 죽은 소식을 다윗에게 전하겠다고 요압에게 청했습니다. “내가 빨리 왕에게 가서 여호와께서 왕의 원수 갚아주신 소식을 전하게 하소서(19절).”
아히마아스가 사자의 임무를 자청한 이유는 성경에 기록되어있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의 말과 행동에서, 다윗의 승리가 하나님의 섭리 가운데 이루어진 것임을 확신하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압살롬의 죽음과 반란군 진압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이라고 확신한 것입니다. 또 다윗이 하나님의 징계를 받고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기름부음을 받은 종인데 압살롬이 과도하게 욕심을 부려 하나님의 종을 해하려 했기에 그를 왕의 원수로 단정하고 소식을 전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아히마아스를 아끼는 요압이 말렸습니다. “너는 오늘 소식을 전하는 자가 되지 말고 다른 날에 전할 것이니라. 왕의 아들이 죽었나니, 네가 오늘 소식을 전하지 못하리라(20절).”
요압의 명령을 받은 구스 사람이 전령으로 떠났지만 아히마아스는 요압에게 간청했습니다. 이번 일로는 상이 없다고 하는데도 그는 전령이 되기를 강청하여 허락을 받고 달려갔습니다.
다윗에게 먼저 간 그의 보고는 지혜로웠습니다. 왕이 듣고 싶어하는 승전의 소식만 전하고 왕이 슬퍼할 압살롬의 소식은 전하지 않았습니다. “요압이 왕의 종 나를 보낼 때에 크게 소동하는 것을 보았사오나 무슨 일인지 알지 못하였나이다(29절).” 이 말은 “내 주, 왕의 원수와 일어나서 왕을 대적하는 자들은 다 그 청년과 같이 되기를 원하나이다(32절)”라고 보고한 구스 사람의 말보다 얼마나 지혜롭습니까?
승전의 소식을 들었지만 다윗은 슬피 울었습니다.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33절)” 다윗의 징계받음은 압살롬의 죽음에서 정점에 달했습니다.
[오늘의기도]
하나님, 열정의 속도보다 방향이 더 중요한 것을 알게 하소서. 지식보다 지혜가 더 많은 사람이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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