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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날 짜 : 2008-01-01 T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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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수 : 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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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말씀]
골로새서 2: 6∼12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묵상내용]
새해 아침입니다.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행사를 주관하시고 복 주시기를 바랍니다. 새로 맞이한 이 한 해, 우리의 마음이 아브라함처럼 믿음에 굳게 뿌리내려야 하겠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6∼7절).”
“(그 안에) 뿌리를 박아라, (그 뿌리 위에 네 모든 삶을) 세워라, 그리고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왜 이런 권고가 따르겠습니까? 세상살이에 풍파가 많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믿음이 수시로 흔들리기 때문입니다. 날마다 유혹을 받기 때문입니다. 착각과 회피, 자기합리화의 함정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누가 철학과 헛된 속임수로 너희를 사로잡을까 주의하라. 이것은 사람의 전통과 세상의 초등학문을 따름이요, 그리스도를 따름이 아니니라(8절).” 갖가지 고상한 논리로 사람들을 현혹시키는 말(언어)을 두고 하는 말입니다. 물론 오늘날 믿음을 혼잡하게 하는 유혹은 말에만 있지 않습니다. 화려하게 포장된 이미지와 풍조들 역시 우상이 되어 믿음을 혼잡하게 합니다.
그러나 믿음을 어지럽히는 유혹은 밖에만 있지 않습니다. 내 안의 우상이 더 위험합니다. 우리는 자기확신을 믿음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 그렇지만 ‘믿음’은 예수를 삶의 중심으로 삼는 데 있습니다. 예수 한 분으로 내 마음이 가득 차면 그 외의 세상 것들은 부족함 없다고 여기는 것이 믿음의 정수입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시 23: 1).” 세상에서 이보다 더 부요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에게는 호기심과 두려움과 안전의 욕구가 있습니다. 보다 더 잘 살고자 하는 상승의 욕구가 있습니다. 생존을 위한 본능이 있습니다. 적자생존의 현실에서 타자를 향한 공격성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믿음은 이러한 욕구와 본능들을 순화시키고 성화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우리가 믿음에 굳게 선다는 것은 하나님나라가 내 삶의 중심에 자리잡는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의기도]
주님, 이 한 해 온전한 믿음으로 주님께 뿌리내리게 하소서. 삶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게 하소서. 그리하여 오늘부터 시작되는 믿음의 여정이 감사의 열매로 충만하게 하소서.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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