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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날 짜 : 2008-08-16 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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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수 : 4,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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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6: 1∼23
또 다윗이 아비새와 모든 신하들에게 이르되,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내 생명을 해하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베냐민 사람이랴? 여호와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것이니, 그가 저주하게 버려두라(삼하 16: 11)
[묵상내용]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라비아 종마에 대한 재미있는 전설이 있습니다. 한 예언자가 온 세상을 두루 돌아다니면서 100마리의 말을 찾아 우리에 가두었습니다. 먹을 것은 그곳에 얼마든지 있었으나 마실 물은 한 방울도 없었습니다. 그는 말들이 목말라 미칠 지경이 되도록 우리에 가두었다가 갑자기 말 우리의 문을 열었습니다. 말들은 흐르는 시내를 향해 내달렸습니다. 말들이 거의 시냇가에 도착했을 때, 그는 뿔피리를 힘차게 불었습니다. 그러자 앞다투어 내달리던 100마리의 말 가운데 4마리가 뿔피리 신호에 멈추어 주인의 명령을 기다렸습니다. 이때 예언자가 말했습니다. “저 4마리의 말을 종마로 세계에서 제일 가는 말을 길러내겠다. 나는 저 말들을 아라비아 종마라고 이름하겠다.”
다윗은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내 생명을 해하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베냐민 사람이랴? 여호와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것이니 그가 저주하게 버려두라. 혹시 여호와께서 나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리니, 오늘 그 저주 때문에 여호와께서 선으로 내게 갚아주시리라(11∼12절)”라고 말합니다.
다윗은 이 심한 굴욕을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받아들이고 자신이 지은 죄의 결과에 굴복합니다. 또한 다윗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한결같이 하나님과 교제하며, 역경 가운데서도 악을 악으로 갚는 데 사로잡히지 않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결국 다윗 자신이 하나님께 부름받은 이스라엘의 진정한 통치자라는 것을 입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삼상 25: 30).
아랍 속담에 이런 말이 있습니다. “햇빛만 쏟아지는 곳은 사막이 된다.” 비가 없고 햇빛만 비추면 온 땅은 푸석푸석하고 흩날리는 모래로 가득 차 버리고, 옥토는 사막으로 바뀝니다. “비온 뒤 땅이 굳어진다”는 옛말이 있듯이, 우리의 삶이, 가정이, 나라가 가장 눈부시게 성장할 때는 가장 눈물이 많았던 때입니다.
힘든 고난과 역경이 다가와도 결코 흔들리지 않는 하나님을 향한 절대적인 믿음은 혹독한 훈련을 통해서 얻어집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믿음 잃지 않고, 하나님 말씀에 순종함으로 성숙한 신앙의 열매를 맺는 자 되시기 바랍니다.
[오늘의기도]
어떠한 처지에서든 하나님을 신뢰함으로 승리하는 자 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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