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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날 짜 : 2008-08-18 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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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조회수 : 5,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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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엘하 17: 24∼29
다윗이 마하나임에 이르렀을 때에, 암몬 족속에게 속한 랍바 사람 나하스의 아들 소비와 로데발 사람 암미엘의 아들 마길과 로글림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가(삼하 17: 27)
[묵상내용]
친구 후새의 도움으로 압살롬의 계획을 알게 된 다윗은 요단을 건너 마하나임에 이르렀습니다. 마하나임은 요단강 동편의 성읍으로 야곱이 밧단아람에서 돌아오는 길에 하나님의 천사와 씨름한 곳입니다(창 32: 2).
마하나임에 이른 다윗은 여러 사람의 영접을 받았습니다.
첫째로, 암몬 족속 랍바 사람 소비는 나하스의 아들이었습니다. 나하스는 다윗이 사울을 피해다니던 시절에 다윗을 환대해준 인물입니다(삼하 10: 2). 나하스가 죽자 다윗은 조문사절을 보내 선왕 때와 같이 잘 지내려고 하였으나 그 아들 하눈은 다윗의 사절들을 심하게 모욕함으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그러나 랍바를 점령한 다윗은 암몬 족속에게 보복을 가하지 아니하고 평화조약을 맺었습니다. 이러한 관용과 덕이, 환난에 처한 다윗에게 적절한 도움으로 돌아왔습니다.
둘째로, 로데발 사람 마길은 요단 동편에 정착한 므낫세 지파에 속한 사람으로, 요나단의 아들 므비보셋을 보호해주었던 인물입니다(삼하 9: 4).
셋째로, 로글림 길르앗 사람 바르실래는 이름으로 보아 아람족 출신인 듯합니다. 그는 길르앗의 큰 부자였고 다윗이 마하나임에 머물 동안 잘 보살펴줌으로 다윗을 감동시킨 인물입니다(삼하 19: 32). 그는 80세의 고령임에도 다윗을 잘 도왔습니다.
이들은 다윗 일행에게, 침상과 대야와 질그릇, 밀과 보리와 밀가루, 볶은 곡식과 콩과 팥과 볶은 녹두, 꿀과 버터와 양과 치즈를 가져다주었습니다. 자고 씻고 먹을 수 있는 물건과 양식입니다. 급히 떠나온 다윗 일행에게는 더없이 필요한 것들이었습니다. 마하나임 사람들은 다윗과 그 백성들의 형편을 잘 살펴주었습니다. 또한 백성들이 들에서 시장하고 곤고하고 목마르지 않도록 배려해주었습니다(29절).
압살롬의 반란은 다윗의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징계였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징계 중에서도 다윗에게 마하나임 사람들을 통해서 은혜를 베푸셨습니다. 하나님은 환난 가운데서도 우리를 도우십니다.
[오늘의기도]
환난 가운데서도 마하나임 사람들을 통해서 다윗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신 하나님, 어떤 환경에서도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을 바라보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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